희망을 여는 춘천호랑이 기운 담아 정광옥 초대 개인전

춘천]희망을 여는 춘천호랑이 기운 담아 정광옥 초대 개인전 2017-1-24 (화) 9면 - 최영재·이규호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목향 정광옥 초대개인전 `춘천 그곳에 살고 싶다'가 23일 강원발전연구원 갤러리에서 열렸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의 열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명심보감 중에서'와 `자아발견' 등 작품 25점을 선보였다. 또 춘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로 춘천호랑이를 그려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정광옥 작가는 “희망을 여는 마음으로 춘천호랑이 기운을 담았다”며 “또 춘천 인물의 업적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가치를 드러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과 김금분·유정선 도의원, 이미옥·한중일 시의원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재·이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