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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평창의 꿈을 열다 한국의 멋 한글서예 퍼포먼트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2. 13.


원일보 기사

      

[평창의 꿈을 열다]한국의 멋 고스란히 전한 붓글씨 퍼포먼스

정광옥 여성서예協 이사장

2018-2-13 (화) 18면 -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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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12일 올림픽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에서 `정선아리랑'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11일 올림픽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 웰컴센터에서 붓글씨 현장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멋 한글을 알리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의 얼인 한글 궁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섬세한 궁체 흘림 전통의 우수성을 재현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흐트러짐 없이 땀을 흘리며 1시간 동안 글을 써 내려갔다. 내용은 정선아리랑 가사 중 일부로 남녀 간의 사랑과 아우라지 뱃사공 이야기 등이 담겼다. 붓글씨 퍼포먼스에 이어 정선아리랑 공연도 펼쳐져 인기를 끌었다. 작품은 경매를 거쳐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이 구매했다.정 이사장은 “무릎을 꿇고 한 시간 가량 진행돼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외국인과 방문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줘 큰 보람이 있었다”고 했다.

한편 정 이사장이 제작한 `한국 호랑이·정선아리랑' 관광상품들은 강원상품관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구매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영재기자

출처: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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