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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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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평창올림픽 강원상품관 한글서예 퍼포먼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2. 22.

   계속하여 쉬지 못하고 설 연휴때 음식만들고 바쁘고

한글서예궁체를 휘호하고 엎드려 쓰니 얼굴이 부어습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피곤했나봅니다.~~


  광목을 새벽녁까지 풀을 먹여 다듬어 다림질하고 손질하였습니다.

 

 왼손을 힘차게 누르고 붓을 세우고 씁니다.


 광목에 갈필이 많이납니다.


 광목 60*160 사이즈에 40분이 걸리고 땀은 옷에 흠벅 젖어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한글궁체 현대문 흘림을 광목에 정선아리랑을 수놓아습니다.


  모니터에는 정선아리랑 작품이 띠우고 정선아리랑을 쓰고 있습니다.


 낙관서에는 정선아리랑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써 보았습니다.


 작품을 40분동안 쓰고 손수건 한장이 흡뻑 젖고 빈자리가 있어서 물한잔 마시고 쉬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동영상을 준비한 정선아리랑을 비쳐주는 제작품을 관람중입니다.


   외국 봉사자 같습니다.

가방에 봉사자라고 쓰어져 있는걸 보니요~~

 폰에 담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세계인의 축제장에서 한글서예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생활한복을 입어 저고리 짧아서 허리가 보여 죄송합니다.

책상 위에서 써야 마당한데 현장 무대위에서 쓰니 자리가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많이들 관람해 주셔서 실감은 하였습니다.

저는 앞을 바라보지 못 합니다.

땀은 광목에 뚝뚝 떨러져 지구요

관객을 보면 땀이 눈으로 들어가면 눈은 화장품들어가 따가워 눈을 뜰수 없어요ㅎㅎ

               맨 앞에 계시는 분은 외국인 일본분 컬링취재하는 테레비방송국 사장 이라고 합니다.

제 영어가 알아 들었지만 서툴러서 영어 유창한 작은아이과 이야기를 나누어습니다.

 어쩌면 외국방송에도 나갈수도 있지요.^^~

이왕이면 예쁜모습으로 담아 줘으면 합니다.ㅎㅎ

왜 한글서예를 쓰냐고 한자를 않쓰고 하며 질문도 받아보았어요.

 

  사회자 강대일 MC입니다.

사회도 잘보고 착하고 잘 생긴 사회자입니다.

관람객이 퀴즈를 맞추어 제 작품을 받고 인증샵도 하였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외국인도 오셔서 사진을 담아습니다.

 휘호하는중이라서 이야기 못 나누어습니다.

외국어는 영어만 조금해서 영어할 줄 아냐고 하면서 이야기합니다ㅎㅎ~ 


 외국인들은 용감합니다,

무대앞에서 사진을 담습니다.

 사회자가 사진 찍을 사람은 앞에 나와서 찍어도 된다고 하였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앞에 나와 잘 찍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자유스럽게  잘 찍습니다.ㅎㅎ



               


사진으로 보는 한글서예 퍼포먼스

평창동계올림픽 강릉페스티벌파크 강원상품관에서 설 연휴 보람차게 보냈습니다.

3회를 걸쳐 한글궁체 퍼포먼스 찾아 무대를 꽉 메워준 관람객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원상품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제 작품을 기념으로 전달 해 달라고

작품기부도 하여  보람 있었습니다.

제 작품을 선물로 받고 싶은분은 강원상품관 공연시간(토,일 오후2시)에올림픽 기간중 

경품으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제 작품은 백호 (수호랑) 수호신으로 작품을 그린 작품입니다.

2018.2.18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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