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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묵향에 담은 사임당 정신 (강원일보)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6. 6.

묵향에 담은 사임당 정신

2018-5-9 (수) 20면 -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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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옥 作 `신사임당의 대관령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

강원여성서예協 회원전
9~12일 춘천문화원


강원여성서예협회(이사장:정광옥)가 `신사임당 예술세계를 가다'를 주제로 제6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춘천문화원 1층 의암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34명이 지난 1년 동안 틈틈이 창작해 온 서예와 민화 전각 등의 작품 59점을 만나볼 수 있다.

회원들은 신사임당, 율곡 이이, 율곡의 동생인 옥산 이우 등과 관련된 글을 발췌해 자신만의 서체와 다양한 기법으로 소화했다. 정광옥이사장은 `신사임당의 대관령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와 `태임과 신사임당의 태교법'을 2m 크기 대작으로 선보인다. 정광옥 이사장은 “겨레의 어머니이자 강원도를 빛낸 인물로 사임당의 정신이 담긴 글이 묵향으로 승화돼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서·화의 예술 분야가 세계문화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초대 일시는 9일 오후 2시다.

최영재기자 yj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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