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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개인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8. 26.

 

 

 

 

 

Dㅡ10 개인전

 

유시무종(有始無終)

처음은 있고 끝이 없다.

논어 명언명구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

그렇다.

 

개인전 전시 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언제하냐고 묻는다.

걱정이다.

소문만 내고 볼거리 없으면~~

 

도록책은 색 다르게 만들고 싶다.

 

한글서예 전시지만 이야기가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이번 도록책은 전시에 참석하시는 분께 한권씩 선물로 드리고 싶다.

함께 더불어 살아 왔기 때문이다.

 

어려운 역경속에서 전시에 뒷 바라지하는 남편에게 고마움 전하다 싶다.

 

정선아리랑 가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될만한 가치가 있다.

정선아리랑은 우리 삶 모두가 담아있는 위대한 민족예술의 정수이다.

 

오늘 평생 입고 싶었던 세모시 옥색 치마 저고리도 완백하게 맞추어 놓고 손님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2차 교정에 보면서 인증샷 하며 중얼 거려본다.~~

 

2018.8.26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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