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ㅡ10 개인전
유시무종(有始無終)
처음은 있고 끝이 없다.
논어 명언명구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
그렇다.
개인전 전시 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언제하냐고 묻는다.
걱정이다.
소문만 내고 볼거리 없으면~~
도록책은 색 다르게 만들고 싶다.
한글서예 전시지만 이야기가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이번 도록책은 전시에 참석하시는 분께 한권씩 선물로 드리고 싶다.
함께 더불어 살아 왔기 때문이다.
어려운 역경속에서 전시에 뒷 바라지하는 남편에게 고마움 전하다 싶다.
정선아리랑 가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될만한 가치가 있다.
정선아리랑은 우리 삶 모두가 담아있는 위대한 민족예술의 정수이다.
오늘 평생 입고 싶었던 세모시 옥색 치마 저고리도 완백하게 맞추어 놓고 손님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2차 교정에 보면서 인증샷 하며 중얼 거려본다.~~
2018.8.26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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