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의하는 곳에서 서예 회원전은 마지막인듯 싶습니다.
1월달 춘천 효자1동사무소 6월에는 춘천시평생학습관 10월달 신북읍사무소 11월 23일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전시입니다.
이번은 회원 모두 전시회를 참가 하는 걸로 의무화 해 보았습니다.
2달만에 쓰시는 막내 회원님 밤마다 쓰신다고 합니다.
한 작품을 전시 하기 위하여 100장도 넘겨 쓰신다고 하십니다.
집에선 장원급제 하러 가냐고 하신다.
80세가 되신분이 재미있다고 하시며 연실 쓰십니다.
어제는 김장도 260포기 하셨다고 하시며 자식들 나누어 줄것라고 하시며~~
밤낮으로 쓰시는 모습에 감동됩니다.
훌륭하신 인생선배님 ~~
훌륭히 나라를 위해 애쓰시고 영예롭게 퇴직한 회원님들께 정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강하게 서법만 주장해 조금도 양보없는 서예교육이 밉기만 하셨겠지요ㅎㅎ~
사람을 받으니 사랑을 드릴수밖에는요~~
누구나 시간 되시면 11월 23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전시 관람 하러 오셔요^^~
2018 11.12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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