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이야기입니다.
개강한지가 한달이 되었나봅니다.
반장선출이 대단합니다.
강사는 옆에서 한수거듭니다.
경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연세가 많아야 된다고 말입니다.
어제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임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반장님은 취임사가 거창하십니다.
교실에는 웃음 바다가 됩니다.
한글서예반 어른신들은 맛난 커피맛과 묵향이 가득한 교실에 행복 가득한 곳에서 즐겁게 보내시고 계십니다.
강사 저는 그틈을 이용해 지독한 강의를 합니다.
모두 3.1절 100 주년 독립선언서를 쓰시라고 하시니 86세 학생이 전지 한장에 7시간 걸렸다고 하십니다.
벽면에 걸어 놓으시라고 하곤 치열하게 지적해 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남부노인복지관 한글서예반원들은 독립선언서를 모두 쓰고 계십니다.
절대 포기 하지 말자는 강력한 강사의 예쁜 목소리가 시작되면 독립운동가의 독립투사들의 애국심을 넣고 쓰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한글서예 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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