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표 만두!
도마소리가 요란하게 난다.묵은김치 썰어내는 소리였다.
만두 속을 부지런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힘이 센 익반죽으로 밀가루 만두피를 만든다.
혼자서 척척 해 낸다.
실력은 명절때나 큰댁에서 도우미 정도 였는데~~
만두 크기 대중을 못해 크고 작다.
이웃집도 나누어 먹자고 의견을 내 세우며 이웃집 것도 만든다.
찐만두는 쩌놓고 먹어 보시라고 하면 나를 부른다.
기특하다 작은녀석이 했던 요리가 큰녀석 요리를 하니 말이다. 두녀석들이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도 그렇지만~~
장가 가면 색시가 좋아 하겠다 ~~
문제는 장가 갈 생각도 하지 않으니 말이다.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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