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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운동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2. 11.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관순의 얼굴.

 

하지만 분석 결과 이 사진의 유관순은 오른손잡이가 손바닥과 주먹으로

유관순의 양쪽 뺨을 20여차례 구타해 얼굴 전체가 부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무한도전 때문인지 유관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유관순을 치자마자

연관 검색어가 '유관순 성고문','유관순 고문' 이더라.

그래서 조금 알아봤는데 모든 말이 -다고 한다. 라고 끝나고 아니라는 말도 있어서

100% 확실한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망고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갖고 왔어...

 

 

 

1. 옥중에 나오는 밥에다 모래와 쇳가루를 넣어 먹게 함.

2. 머리에 콜타르를 바르고 가발 벗기듯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머리 가죽을 벗겨냄.

3. 열 손가락의 손톱을 모두 뺀찌로 들었다 놨다 하면서 뽑음.

4. 위와 호스를 연결시켜 이물질이나 변을 강제로 투입시킴.

5. 귀와 코를 면도 칼로 깎아내림.

6.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 놓은 채 3시간 동안 코에 코춧가루나 후추를 탄 물을 부음.

7. 발바닥 가죽을 벗김.

8. 입을 찢음.

9. 전기 고문

10. 달군 인두로 허벅지를 지짐

11. 음부와 겨드랑이 털을 달군 쇠로 태워버림

12. 시뻘겋게 달궈진 쇠몽둥이로 등을 후려침

13. 상체를 벗겨 납이 달린 채찍으로 등을 후려침

14. 강제로 접은 채로 상자 안에 3일 동안 넣음.

 

 

15. 고문을 당하고 난 뒤 망신창이의 몸을 성폭행함.

16. 모든 독립 열사들이 보고 있는 곳에서 옷을 발가벗겨 일본군들이 항상 지니고 있던 칼로 양쪽 가슴을 잘라냄.

17. 여름엔 방 밑 쪽의 구멍에서 뜨거운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불을 땜. (환기가 되지 않도록 창문을 다 닫고)

18. 겨울엔 모든 창문을 열어 찬 바람이 통하게 함.

 

 

故 유관순 열사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시신 인도를 요구하고 시신을 받았을 때,

머리, 몸통, 사지가 따로 잘려져 여섯 토막으로 나눠져 있었으며,

코와 귀가 잘려 나가고 머리카락이 머리 가죽 째 뽑혀졌을 뿐 아니라 손톱, 발톱까지 다 뽑혀져 있었다 함. 

 

 

故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열사 한 분 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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