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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3·1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자주정신 깨어난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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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자주정신 깨어난다

[3·1운동 임정수립 100년]
정광옥 서예가 ‘독립선언서를 품다’
오늘 강원연구원 리그갤러리 개막

한승미 2019년 02월 25일 월요일
                 
한글 서예가 정광옥(사진)이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한다.정광옥 서예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독립선언서를 품다’가 25일 오후 3시 강원연구원 리그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정 서예가는 3·1절의 가치와 독립선언서 발표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그동안 독립기념관,애국묘지 및 시설,중국 대련 여순감옥 등을 답사하며 민족의 시련과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작품에 옮겼다. 

전시회에는 1762자의 독립선언서 전문을 200㎝ⅹ560㎝ 크기 종이에 판본체로 옮긴 작품이 전시되며 만해 한용운의 어록,유관순의 유언,류인석의 어록,윤희순의 안사람 의병가,안중근의 명언 등도 감상할 수 있다.또 김구의 ‘나의 소원’,이소응의 ‘봄’,안창호의 명언과 남궁억의 유언 등 어록이 전시돼 선열의 자주 독립정신이 되살아난다.

정광옥 서예가는 “선조들의 민족정신을 가슴에 품고 애국정신을 본받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서예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신사임당상,대한민국 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현재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춘천예우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내달 1일에는 3.1절을 맞아 직접 쓴 독립선언서를 배포할 계획이며 전시회는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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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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