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상 기념행사

 

 

 

 

 

 

신사임당상 기념행사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제45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75년 시상을 시작해 올해 45회를 맞는 신사임당상은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되는 강원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년도 수상자는 심국희 씨가 선정되었다.

 

오늘 시상식에는 지난 5. 9. 개최한 제28회 강원여성 문예경연대회 입상자 시상과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의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홍천군 관내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급된다. 홍천교육청은 엄정한 심사로 4명 선정하여 각각 70만 원씩 장학금 전달된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에는 지난 17일에 ‘신사임당 추모제례’가 있었으며 오늘 기념행사로 ‘헌 다례 헌화 및 들차회’가 오죽헌 신사임당 동상 앞과 행사를 마치고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지하 전시실에서‘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사임당 21 회원 작품전시회가 있다.

 

이번 출품한 작품은 국전지에 신사임당의 태교를 썼다.

작품 쓰는 시간은 국전지에 약 8시간씩 걸린 작품이다.

 

아침부터 저고리를 정리하면서 오죽헌 신사임당 동상에는 모현회 서 회장님은 헌다를 올리시고 부회장은 헌화를 올리셔야 되는데 부회장님께서 몸이 불편한 관계로 사무국장인 제가 헌화를 올릴 계획이다.

 

모현회 회원들이 행사를 잘 마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시길 바라며 차 안에서 중얼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