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장미
연실 행사 준비로 얼굴은 뚱뚱히 부어오른다.
장미꽃 닮았다고 해야지
신록을 바라다보면
하늘을 나는 하얀 구름이 되고 싶다
그리고 가끔 바람이 되고 싶다
피곤한 일상의 짐을 벗고
축복을 쏟아내는 오월의 장미가 되고싶다.
춘천 박씨 집성촌 다녀와서~~
퇴계 어머니 춘천 박 씨 부인은 항상 세상의 시끄러움을 걱정하였으며
의리를 가르쳐 주고 사정을 밝히는 식견과 사려는 사군자와 같다고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에 예를 갖추다.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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