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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전우가 남긴 한마디 정광옥 이사장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9. 15.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20091300024  

강원일보 기사


호국영웅들의 넋 묵향으로 기린다

 

 전우가 남긴 한마디 정광옥 이사장

 

강원여성서예협회 내일부터
·중 국제초청서예전 진행
코로나 영향 개막식은 생략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한 아픔과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전시가 마련됐다.

강원여성서예협회(이사장:정광옥)15일부터 강원연구원 RIG갤러리에서 11번째 순회전의 일환으로

'·중 국제초청서예전'을 개막한다.

'한국전쟁 70주년 평화통일 장을 열다'를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 25명과 중국 연변문자예술협회원 20명의 작품 68점을 감상할 수 있는 한·중 서예교류전으로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평화통일의 의지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순국한

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한 자씩 써내렸다.

정광옥 이사장은 전오승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 김향 인제지회장은 김창흡의 '소양정에서'를 출품했고,

이진숙 이사는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한글로 썼다. 중국 연변문자예술협회 회원들도

'두보의 산행'을 담은 서영근 회장을 비롯해 문인화와 전각 등 다양한 작품을 풀어내 정서적 교감을 이뤄냈다.

정광옥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순국한 호국영웅들의 넋을 위로한다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을 준비해 준 두 협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식을 진행하지 않는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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