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我耳聾)
아리랑 곡조는 원래 창곡자가 비관을 가지고 작곡 한 것이라 한다.
이세상은 만사가 다 나로 부터 상관이 되어 무슨 말이든지 차라리 내 귀가 먹어 듣지 못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미이고
고개고개는 세상 험한 고개라는 말이다. (동아일보 1940)
서예의 고개 길 왜 이리 멀기만 한지 모르겠다.
내가 귀먹어 듣지 못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한다.
아리랑 나무병풍을 쓰면서~
다시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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