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곡 선생의 자경문 중에서
밤에 잘때나 아픈때가 아니면 눕지 않아야 하고 비스듬히 기대지도 말것이며 또 밤중 일지라도 졸리는 생각이 없으며 눕지 말지니라.
이율곡의 자경문(自警文) 中에서 쓰다.
율곡이 어머니를 여읜 채 상심 하여 19세에 불교를 연구해 보려고 금강산으로 돌아갔다가 20세 되던 해 봄에 강릉 외조모가 계신곳으로 돌아 나와 자기수양의 조문을 삼고자 스스로 경계하는 글 지은 자경문(自警文)을 습작하다.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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