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가사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기라시니
두분곳 아니시면
이몸이 사라실가
하날가탄가업산은
덕을 어대다혀 갑사오리
송강가 松江歌 1590년 쯤에 쓴 고시조
단가 短歌 중에서~~
관동별곡 원문을 보고 싶어 아주 오랜된 책을 꺼내보니 송강정철 가사 단가가 눈에 띈다.
많이도 쓴 문구이다.
아버지를 닮아가고 싶어
지금도 안달을 하며 아버지 그림을 그리다.
?봄이 왔는데
언제 봄은 오는가~~
?봄은 천천히 오려나보다
그리운 봄을 기다려본다.
봄비 내리는 서실에서~~
2021.3.12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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