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은 글자는 어떻게 썼나 모르겠다.
아마 작년1월 중국대련를 다녀와 안중근의사 여순감옥을 다녀와 분노때문일게다.
지난 3.1절 100주년 독립선언서를 품다라는 주제로
개인전과 독립선언서를 1000장을 강원 도청 광장 강원연구원 갤러리입구에서 3.1일에 배포하였다.
아직도 어른신들은 3.1운동에 관심이 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는3.1운동 이전에 독립운동의 중요한 기지의 하나였던 만주 길림에서 독립의지가 강한 여성들의 의하여 작성하고 반포되었음을 알수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에 나타난 여성독립사상은 무엇인가~
1.대한 민족의 문화적 역사적 우월의식과 선민의식을 강하게 나타나 있다.
2.일제침략자를 물리칠 모든 대한민족의 마음자세로 보거나 천리천심 세계적 추세로 보거나 독립할 때가 왔으므로 이때를 맞아 여자도 독립운동에 참여 해야함을 내외동포에게 선포하고 있다.
여성의 역량은 용기와 고매한 지식을 가진 영웅호걸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함으로써 독립을 위한 여성평등한 역할을 고무하고 있다.
3.선언서 내용이 11행의 분량에서 대부분 스파르파의 상무적이고 애국적 여성인 사리와 근대 이태리 논개와 계월향의 위업을 논거로 제시하였다.
이것은 유교사회의 고정관렴인 남성 추종적 여성관을 바꾸어 여성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상우적 정신을 가지고 독립을 위해 투쟁하여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4.대한 여성이 지녀야 할 자주독립정신과 자세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우리여성도 용감한 정신으로 분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새시대 새나라 여성이 가져야 할 정신자세는 전통시대의 순종적이고 유순한 남자와 차별된 여성이 아니라 남자와 똑같은 국민 구성원 이어야함을 강조한것이다.
여성으로 철저한 전투적 정신과 바른자세의 확립으로 지하의 애국충혼 선열들에게 부끄러움이 없기를 한 획의 혼으로 확고한 대한독립여자선언서를 3.ㅣ운동 그날 함정으로 되새겨 보고 싶다.
또한 3.1운동 이전에 여성들이 이처럼 이미 항일독립은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섰다는
점에서 그 행위와 역할은 높이 평가 되어야 한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 100주년 기념
2019.7.2 ~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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