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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법정스님의 글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2. 7. 18.

목향정광옥의 법정스님의 글 명상

법정 스님의 글 "명상"

명상은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이다.
안으로 충만해지려면
맑고 투명한 자신의 내면을
무심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은
​명상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가는 훈련이다.
명상은 절에서, 선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활짝 열기위해
겹겹으로 둘러싸인, 겹겹으로 얽혀있는
내 마음을 활짝 열기 위해
무심히 주시하는 일이다.

연꽃은 아침일직 봐야 한다.

오후가 되면 벌써 혼이 나가버린다

연꽃이 피어날 때 향기는

다른 꽃에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롭다.

그리고 연잎에 맺힌 이슬방울 그것은 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답다.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오늘 명상을 가져본다.

2022.7.18

목향쓰다

#법정스님의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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