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3일까지 춘천서 소양서우회전
- 기자명 김여진
- 입력 2022.09.01
- 지면 22면
▲ 정광옥 작 ‘관동별곡’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소양서우회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제24회 ‘소양서우회전’이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최근 개막, 3일까지 열린다.
소양서우회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인화가 시백 안종중 작가가 운영하는 난정서루 회원들을 중심으로 1982년 결성, 활동해 온 단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30여 명이 서예와 문인화 작품들을 다양하게 출품했다.
정광옥 서예가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가사 원문 전문을 국전지 11장에 궁체 고문 흘림으로 썼다. 소양서우회 활동 40주년을 맞아 관동팔경을 직접 답사하며 1달여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김여진
출처 /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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