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신사임당 수상자, 강릉 조옥강씨 선정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입력 : 2023-05-03 16:20:41 수정 : 2023-05-03 16:27:42 (21면)
입력 : 2023-05-03 16:20:41 수정 : 2023-05-03 16:27:42 (21면)
◇조옥강씨
제49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조옥강(74·강릉) 서예가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2일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의 공적조서 및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조 서예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서예가는 다수의 미술·서예대전에서 수상하며 문인화와 서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한국예림회 강릉지회 소속으로 2002년부터는 신사임당 얼 선양추모제를 봉행해오는 중이다. 이외에도 문화재지킴이, 결혼이민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신사임당은 시대를 떠나 그 자체로 큰 상징성을 지닌 역사인물”이라며 “이번 신사임당 수상자 선정을 통해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사임당 시상식은 오는 26일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출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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