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침묵

● <<1원50전 님의 침묵 책을찾다>>
지금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님의침묵 초대 초청전 작품170점 서예전을 전시되어있다. 이번 작품은 한용운님의 "고대"와 "길이 막혀" 국전지에 썼다.한용운님의 작품으로 한글서예로 고문흘림 으로 늘 쓰고 싶어지만 자료가 없었다. 삼년전 나의 은사님으로 부터 자료를 찾아 보자고 하여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찾아갔다.

아~~정말 반갑다.
이곳에 한권의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복사본이지만 언 80년이 된 책이다.정말 반갑고 행복했다.

1935년 발행 가격은1원50전이다. 1968년 초등3학년 시절에 서예하기 위해 미농지 4절 1원이면 10장 살수있는 기억을 한다. 엄격한 아버지성격을 맞추어 나가야 하는 기억이 난다.

한용운님의 시인은 독자에게 이렇게 ~
독자여 나는 시인으로 여러분의 압해 보이는것을 부끄러 함니다.여러분이 나의 시를 읽을 때에 슯어 할줄을 압니다.나는 나의 시를 독자의 자손에 까지 읽히고 십은  마음은 업슴니다...   설악산의 새벽종을 기다리면서 붓을 던짐니다.
을축년 팔월 (1925)

한용운님 은 님의침묵 시를1926년 발표 하였다.

난 한용운님의 시를 사랑한다.
나 역시 서예작품 보여주기를 관람객들에게 부끄럽게 생각한다.

페친님들께서 시간이 되시면 전시장을 찾아 한용운님의 시 서예작품을 맛볼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