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하고 좋은날입니다.
10년 동안 정선아리랑 쓴 덕분에 작품 기증 증서 전달식이 정선군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정선아리랑 39수 420×200cm 한글궁체흘림 작품입니다.
10년동안 정선아리랑 가사 600여수 써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한 자 한 자 써 내려갈 때 애정편 산수편 산첩첩 사는 여인네들은 한 맺힌 삶은 곧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애환과 정서가 묻혀 있는 정선아리랑은 한민족의 한의 소리를 넘어서 정선아리랑은 인류의 희망을 부르는 노래 가사입니다.
그동안 작업을 하면서 우리 할머니의 삶 같아서 눈물을 흐르며 작업도 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정선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민족 세계적인 문화와 정서가 될것을 기대도 해봅니다.
그동안 정선군청 관계자 군수님 부군수님 예술과 과장 등 여러분께 제 작품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의 영광은 저를 평생 붓을 잡게 한 선친께 감사드리며 늘 곁에서 도와 주는 남편과 두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3일
목향 정광옥
내 이야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