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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남강 김창묵 선생 숭모비를 쓰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4. 11. 8.

남강 김창묵 선생 숭모비

100세 를 훌쩍 넘기시고 척야산과 살아가는 애국자 남강(南江) 김창묵 선생님
검소하시게 항상 단벌 옷차림으로 나라 걱정하시며 사 신 분입니다.
남강(南江) 김창묵 어르신의 척야산 산지기  동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님입니다.

1922년 6월 16일생 (103세)
강원도 홍천군 출생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동찬기업 큰 회사를 일궈 내며 자수성가를 하셔고 ㅠ강원대학교 발전기금, 조선민족박물관건립기금, 신문배달 소년지원금, 남대문 상인 회장 장학금 등 학생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셨습니다.

현재 주식회사 동찬기업 회장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 회장
동창마을 척야산 문화수목원을 조성한 뒤 무료개방

이번 남강 김창묵 선생님의 숭모비를 판본체 썼습니다.

남강 김창묵 선생님 숭모비 행사가 화려하게 진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해야 하오나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비를 쓴 저로써 매우 부끄럽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에 넘어져 다쳐 8.14일 경추를 서울 아산병원에서 큰 수술 하여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지금은 회복 중이라 곧 완쾌되면 찾아 뵙기로 하겠습니다.

우중에도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신 사진을 보니 푸르른 척야산에 우뚝 선 승모비가 웅장하고 거룩하게 보여 가슴이 뭉클합니다.
남강 김창묵 선생님 숭모비 힘을 모아주신 모든 문인님들과 이근구 회장님 임원진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1.7
목향 정광옥 드림

사진출처/ 유인규 사진작가

#남강김창묵 #남강김창묵숭모비 #숭모비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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