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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좋은글51

[스크랩] 배후령 이야기 양구를 다녀오다 배후령고개 넘노라니 뿌연 안개속의 춘천이 말없이 하루 해 보내고 있다. 배후령 이야기 배동욱 배후령 비가 내린다 뿌연 안개에 염색된 우유 빛 빗물이 흐른다 갈 닢 포근히 덮고 겨울잠에서 깬 풀뿌리도 모유 같은 빗물 마시며 기지개 펴는 오봉산 고개 앙상한 진달래 동백나무 꽃.. 2006. 8. 9.
[스크랩] 심사(心思) 할미꽃 춘천 서면 툇골 입구 나비야 에서... 심사(心思) 배 동 욱 오늘 아침엔 바다로 가고 싶다 잔잔한 바다 싫어 높은 파도 몰려오는 그런 바다에 가고 싶다 바닷가 해송이 부러질 듯 무서운 바람 불고 갈매기도 겁먹어 바위틈에 숨어 버리는 그런 바다에 가고 싶다 보잘것없이 살아온 내 한사리를 갈.. 2006. 8. 9.
[스크랩] 푸념 지난 주말 춘천 문배마을에서 잘 익은 산딸기의 모습을 초이랑이 담아왔읍니다. 푸념 배 동 욱 우린 지각생입니다. 늦게 늦게 그렇게 만났습니다. 다르게 살아 온 과거 있기에 무거운 짐을 지고 만났지요 가슴 뛰도록 기뻤든 일 가슴 저미게 슬픈 사연은 살아온 역정의 역사랍니다. 꽃을 보듯 좋으면서.. 2006. 8. 9.
[스크랩] 드디어 시집 "산처럼 바람처럼"이 ~ 드디어 2번째 시집 "산처럼 바람처럼"이 출간되었읍니다. 2006. 8. 9.
[스크랩] 여군 미쓰 리 출처 : 킴스큐티글쓴이 : 김효석 원글보기메모 : 2006. 8. 4.
[스크랩] 금전초(활혈단초)는 어디에 좋은가? 금전초(병꽃풀) 약명 ; 금전초 당뇨병, 중이염, 간염, 기관지염 담낭결석, 신장결석, 천식 등 온갖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약재에 대하여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데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흔하다. 여러해살이풀.. 2006. 8. 2.
[스크랩] 심사(心思) 할미꽃 춘천 서면 툇골 입구 나비야 에서... 심사(心思) 배 동 욱 오늘 아침엔 바다로 가고 싶다 잔잔한 바다 싫어 높은 파도 몰려오는 그런 바다에 가고 싶다 바닷가 해송이 부러질 듯 무서운 바람 불고 갈매기도 겁먹어 바위틈에 숨어 버리는 그런 바다에 가고 싶다 보잘것없이 살아온 내 한사리를 갈.. 2006. 8. 1.
[스크랩]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자기의 짐을 지고 가던 어느 사람이 신에게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짐은 다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제 짐은 왜 이리 크고 무겁습니까?˝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며 그 사람을 데리고 짐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네 짐이 크고 무.. 2006. 7. 31.
[스크랩] 진한커피 http://cafe.daum.net/xhrlclsrn <63년토끼띠한마음카페 진한 커피 향 속에서 기다리는 설레임이기에 그러나 감내에 익숙치 못한 삶의 모퉁이 길 서둘러 온길 마셔버린 茶향처럼 이리저리 흩어져 가슴에 안긴 하얀김 아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찻잔을 감아 안고 조심스럽게 뜨거운 가슴으로 후후 불며 마시.. 2006. 7. 23.
[스크랩] 강원일보 "영원한 39세 고집하는 예술인" 출처 : 인상파 낚시꾼시인 배동욱 인생글쓴이 : 인상파 원글보기메모 : 2006.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