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골1 봄이 오는 봄내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시리뷰] ‘봄이 오는 봄내골’ 전시…다음달 5일까지 춘천미술협회 서예·문인화 분과 회원 28명 작가들 ◇춘천미술협회 서예·문인화 분과 회원인 정광옥·권숙희·황현숙·박경자·김순여 등 총 28명의 작가들은 ‘봄이 오는 봄내골’을 주제로 시민들과 봄을 맞는다.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꽃봉오리가 입을 크게 ‘아-’ 벌린다. 그 아래 활짝 피어나 꽃과 향긋한 꽃내음에 얼굴이 붉어진다. 생명의 탄생, 사랑의 시작, 삶의 또 다른 도약 등 봄을 뜻하는 무수한 이야기 속 쉽게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 봄이란 생명이 태어난다. 질긴 생명력을 가진 봄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또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이곳, 춘천에도 봄이 왔다. 춘천미술협회 서예·문인화 회원인 정광옥·권숙희·..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