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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사임당모현회회장정광옥2

故 박삼수 사임당 추모하며 故 박삼수 사임당 추모하며 정 광 옥 오호통재라 날마다 석양 문이 한숨 겨워하노라 오만 원권 화폐를 신사임당 인물화를 아시나요? 지폐가 처음발행 이천구 년 유월 이십삼 일 신사임당 고액권 초상화 인물로 추진운동을 하셨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분이시며 故 박삼수 사임당 이천구 년 사임당 모현회 회장님으로 6회를 걸쳐 100여 쌍의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어린이 수술비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 가장모자 결연 10년 동안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유아원을 개설하여 2세 교육에 헌신하였으며 시,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겨레의 어머니이자 사임당 모현회 큰 업적을 남긴 기둥이여 다시 부르는 임이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여 오 통곡이여 거룩하신 임을 잊.. 2023. 8. 20.
신사임당의 시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 신사임당의 시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 "慈親鶴髮在臨瀛 자친학발재임영 身向長安獨去情 신향장안독거정 回首北村時一望 회수북촌시일망 白雲飛下暮山青 백운비하모산청"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조선의 대유학자 율곡 李珥(이이1536-1584)의 모친 “申師任堂-신사임당(1504-1551)”이 지은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라는 어머니의 흰머리를 학의 머리(鶴髮)로 표현한 게 특이하고, 저무는 산위를 떠 도는 흰 구름(白雲) 조차도 어머니의 하얀 머리칼을 연상케하는 구절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사모곡의 시입니다. 그가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할수 있었던 것은 남성..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