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병풍1 삼나무 병풍 무더위 속에 한결같이 감정선 놓치지 않고 시종일관 (始終一貫) 한 호흡으로 연기를 합니다. 등과 이마에 구슬 땀으로 범벅되어 흐릅니다. 에어콘이 있어도 마음껏 못 틀고 먹색이 바람에 마르면 먹색은 이색이 되어 버립니다. 글씨가 이색 되면 쓸수가 없답니다. 청묵(靑墨)고매원제를 .. 2018.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