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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소나무4

산촌 작은이야기 산촌 작은이야기(1) 산촌은 작은터지만 왠지 흙을 밟아 볼수 있고 자연과 대화를할 수있어 좋다. 시숙께서 만들어 주신 작은평상 헉개나무 그늘에 제대로 앉아보지 못하고 돌아오기도 한다. 울님 퇴직기념 식수 소나무가 많이 컷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들이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되었다... 2018. 8. 12.
소나무 목향 정광옥 작 / 소나무 / 47*35 / 채금담 중에서 / 2011년 제작 2018. 8. 5.
소나무 그려보기 새벽에 일어나니 가을비가 내린다. 왠지 비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를 모르겠다. 잠자리 잠을 깰까봐 조용히 서재방으로 옮긴다. 아파트 소나무가 유난하게 눈에뛴다. 소나무을 좋아 하기에 산촌에 소나무 심어 달라고 졸라 울님이 형님산에 가서 예쁜나무를 심어주었다. 언젠가는 크게.. 2016. 9. 22.
소나무 화제쓰기 ■ 소나무의 화제 ■ ⊙ 溪回松風長(계회송풍상) - 시내 돌아오니 솔바람이 길다. ⊙ 古交松栢心(고교송백심) - 오랜 사귐은 송백같은 마음이라. ⊙ 孤吟對古松(고음대고송) - 외로히 시 읊조리며 고송을 대한다. ⊙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 겨울 재의 외로운 솔 뺴어나다. ⊙ 松聲五月寒(송성오월한) - 소나무의 바람소리 오월이 차가워진다. ⊙ 松風落澗泉(송풍낙간천) - 솔바람이 시내 샘에 떨어진다. ⊙ 松風半夜雨(송풍반야우) - 소나무 바람 불고 한 밤중에 내리는 비. ⊙ 松合風裏聲(송합풍리성) - 소나무는 바람속의 소리를 머금는다. ⊙ 雲濤萬壑松(운도만학송) - 구름은 만학의 소나무에 물결 이룬다. ⊙ 停策倚茂松(정책의무송) - 지팡이 멈추고 무성한 소나무에 기대본다. ⊙ 塵心洗長松(진심세장송) - 세..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