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커버1 집안 가꾸기 집안 쇼파 카버 뜨기 집안 꾸미기는 별개 없다. 청소인 것 같다. 늘 고마운 로버트 청소기가 내 일손을 도와준다. 아이가 퇴근하기 전에 엄마의 솜씨를 뽑내 봤다. 어릴 때 여름 러닝도 구정실로 두 녀석 떠서 입혔다. 퇴근하기 전에 커버를 바꾸어 보는 거다. 아이에게 소파 커버를 자랑하는 거다. 한 땀 한 땀 세월을 낚은 소파 커버이기 때문이다. 먼 나라 에서 근무한 아들 생각하며 만들어 낸 커버이다. 퇴근하고 돌아온 작은녀석 놀랜다. 퇴근하자마자 소파를 보더니 소파에서 눕는다. 정말 좋아하며 반긴다. 공지천 창가에는 편백나무 응접실도 꾸몄다. 가족이 소중한 걸 느끼며 엄마의 능력 높게 평가를 해 주는 것 같다.ㅎㅎ 사실 울님 산촌에 가고 나 혼자 남아 아이 그리며 울며 만들어 낸 소파 커버이다. 오늘은 ..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