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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장미5

딱따구리 산촌 이야기 딱따구리입니다. 딱따구리 소리를 듣고 놀라웠습니다. 흔하지 않은 딱따구리가 나무 쪼는 소리 드러밍 3가지 사랑할 때 집 지을 때 먹일 찾을 때 생나무에 구멍을 뚫을 때 허술하지 않게 밤낮으로 두둘겨 되고 그 소리가 기관총 소리와 비슷하고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는 느낌입니다. 저희 산촌 청일 밤나무에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고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고 벌레를 잡아다 주는 것을 몰래 숨어서 보았습니다. 재빠르게 키워 집주인도 허락 없이 이사를 갔습니다. 우리 산촌 집은 산아래 있어서 밤에는 고라니가 놀러 오고 낮에는 산새 소리가 정겹고 들려서 자랑스럽습니다. 작은 텃밭 아홉이랑 송홧가루 날리며 된장이 익어가고 개구리울음소리에 장단 맞추며 작은 산새들과 노래를 하고 하늘 높이 날르는 까치소리 들리며 .. 2022. 6. 5.
약사천 약사천 장미길 2022. 5. 26.
장미 넝클 장미 오늘 아침 집앞에 나섰더니 장미가 반겨 주었습니다. 꼭 좋은일이 생길것만 같아서 기뻐습니다. 2021.6 목향 2021. 6. 5.
산촌 목향 뜨락 이야기 산촌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산촌 뜨락 이야기. 곧 절기상 한로가 찾아온다. 목향 뜨락은 올 마지막 꽃일 게다. 서리가 내려도 볼 수 있는 것은 국화만 남이 있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긴 장마 속에서 가슴 조이며 뒤에서 서성거리며 하나하나 더듬어 주며 나날을 보내는 그대~~ 작은 하나의 기쁨을 위해 애를 썼다. 오가는 행인들까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연실 씨앗을 부탁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준 그대에게 고마움 전한다. 가을꽃 백일홍 물망초 장미 등 올려봅니다. 산촌 뜨락에서 주절거리며 2020.10.1 2020. 10. 5.
오월 장미 산촌에는 오월의 장미를 알려줍니다. 새벽 나무시장에서 두 부자가 사다 심은 장미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뜨락에는 꽃들이 한 참입니다.^^~ 산촌 뜨락에서 목향정광옥 201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