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 시서화1 사부곡 시 서 화를 즐기며 산 세월도 많이 흘렀다.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붓을 잡고 안달을 해본 날도 많았다. 무언가를 배우고 무언가를 품고 싶었던게다. 멋빛 물든 화선지는 검은 먹물이 아버지의 눈물이다. 한 획 한 획 긋으때면 아버지와 만남이다 산처럼 높은 곳을 오르때마다 괴로..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