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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한글궁체정자3

한글날 팔월 농가 월령가 (진흘림) 서기이씨 (봉셔) 한글궁체 정지용의 향수 (현대정자) 안병욱 선생의 인생론 (민체)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판본체) 제575돌 한글날 축하하며 한글은 아름답다. 유학 대학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한글서예 지도하였다. 모두 한글 이름으로 쓰고 자음 모음으로 시작하였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며 독창적이며 아름답고 과학적이다. 한글이 있어 행복하다. 한글서예 궁체 오체 올려봅니다. 2021.10.9 목향 #한글날 #한글서예 #안병욱 선생의 인생 #농가월령가 #봉셔 #윤선도의 오우가 #정지용 향수 2021. 10. 9.
모윤숙의 어머니 어머니 / 모윤숙 거룩한 새벽 바람에 산골의 안개 밀려가듯이 조양한 요람 속 어머니 호흡이여 광란스런 마음 바다를 잔잔히 하옵니다. 탄식과 멍에로 삶이 비틀거리고 위선과 속임에서 이 몸이 찢기울 때 등대 마저 꺼진 세상 거리로 자애로운 어머니 손이 저를 부르더이다. 수많은 사랑 그 찬란한 궁전엔 꺼지고 흩어지는 색등이 어렸거늘 수식없는 내 어머니 맑은 그 가슴에 영원한 사랑이 끓어 흐르옵니다. 깊어 끝없고 넓어 한없는 그 정을 좁고 거칠은 이 정성이 당하리이까 자비한 내어머니 무궁한 사랑에 고달픈 이마음 고이 잠드옵니다. 작업하다가 밤을 세려나 보다. 밀린일이 어찌나 많은지~~ 거룩한 새벽 바람이 자애로운 어머니 마음같다~~ 동이 뜨기전에 ~~~ 2020. 10. 6.
한글궁체 오늘은 새벽부터 글씨를 썼다. 한줄에 궁체정자글씨가 40분 걸린다. 쉬엄쉬엄 하면서 거의 10시간이 걸린다. 올해는 정자쓰길 목표를 세웠다. 점점 눈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살짝 디카로 인증 해본다. 곧 컴퓨터 책상과 의자도 바꾸어 준다고 한다. 작은녀석이 말한다. 난 쓸만하다고 우겨..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