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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한글궁체17

포운 정몽주의 시조 포운 정몽주의 시조 이몸이 죽어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고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 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포은 정몽주의 시조 목향 쓰다 붓을 새로 산 붓이다. 아직 힘이 없어 깃들기를 해야겠다. 대나무 그리고 한글 흘림을 써보았다. 일러스트 작업 하며 사진을 비교해 본다. 2020. 10. 27.
모윤숙의 어머니 어머니 / 모윤숙 거룩한 새벽 바람에 산골의 안개 밀려가듯이 조양한 요람 속 어머니 호흡이여 광란스런 마음 바다를 잔잔히 하옵니다. 탄식과 멍에로 삶이 비틀거리고 위선과 속임에서 이 몸이 찢기울 때 등대 마저 꺼진 세상 거리로 자애로운 어머니 손이 저를 부르더이다. 수많은 사랑 그 찬란한 궁전엔 꺼지고 흩어지는 색등이 어렸거늘 수식없는 내 어머니 맑은 그 가슴에 영원한 사랑이 끓어 흐르옵니다. 깊어 끝없고 넓어 한없는 그 정을 좁고 거칠은 이 정성이 당하리이까 자비한 내어머니 무궁한 사랑에 고달픈 이마음 고이 잠드옵니다. 작업하다가 밤을 세려나 보다. 밀린일이 어찌나 많은지~~ 거룩한 새벽 바람이 자애로운 어머니 마음같다~~ 동이 뜨기전에 ~~~ 2020. 10. 6.
한글궁체 진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보이지 않고 진실은 가려어져 있어서 보인다. 목향쓰다~~~ 2020. 8. 24.
동행 동행 같이 길을 가는사람이라는뜻 같이 힘내고 같이 합시다 우리는 함께 동행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2020. 3. 9.
정갈한 한글 궁체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 그 정갈한 한글 궁체 [중앙일보] 입력 2019.01.17 00:03 수정 2019.01.17 15:13 | 종합 23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이은주 기자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에게 보낸 친필 편지(왼쪽)와 덕온공주가 한글로 옮겨 적은 『자경전기』의 한 .. 2019. 10. 23.
5월 이렇게 보내야지~~ 5월 이렇게 보내야지~~ 목향 정광옥 2019. 5. 1.
2015년 을미년 메세지 목향정광옥 2015년 을미년 청양띠 맞이히여 새해 신년 메세지를 먹을 곱게 갈아 써 보았다. 명심보감과 논어경행록에서 발췌했다. 2015년 2윌17일 목향 정광옥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