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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한글궁체16

모윤숙의 어머니 어머니 / 모윤숙 거룩한 새벽 바람에 산골의 안개 밀려가듯이 조양한 요람 속 어머니 호흡이여 광란스런 마음 바다를 잔잔히 하옵니다. 탄식과 멍에로 삶이 비틀거리고 위선과 속임에서 이 몸이 찢기울 때 등대 마저 꺼진 세상 거리로 자애로운 어머니 손이 저를 부르더이다. 수많은 사랑 그 찬란한 궁전엔 꺼지고 흩어지는 색등이 어렸거늘 수식없는 내 어머니 맑은 그 가슴에 영원한 사랑이 끓어 흐르옵니다. 깊어 끝없고 넓어 한없는 그 정을 좁고 거칠은 이 정성이 당하리이까 자비한 내어머니 무궁한 사랑에 고달픈 이마음 고이 잠드옵니다. 작업하다가 밤을 세려나 보다. 밀린일이 어찌나 많은지~~ 거룩한 새벽 바람이 자애로운 어머니 마음같다~~ 동이 뜨기전에 ~~~ 2020. 10. 6.
한글궁체 진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보이지 않고 진실은 가려어져 있어서 보인다. 목향쓰다~~~ 2020. 8. 24.
동행 동행 같이 길을 가는사람이라는뜻 같이 힘내고 같이 합시다 우리는 함께 동행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2020. 3. 9.
정갈한 한글 궁체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 그 정갈한 한글 궁체 [중앙일보] 입력 2019.01.17 00:03 수정 2019.01.17 15:13 | 종합 23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이은주 기자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에게 보낸 친필 편지(왼쪽)와 덕온공주가 한글로 옮겨 적은 『자경전기』의 한 .. 2019. 10. 23.
5월 이렇게 보내야지~~ 5월 이렇게 보내야지~~ 목향 정광옥 2019. 5. 1.
2015년 을미년 메세지 목향정광옥 2015년 을미년 청양띠 맞이히여 새해 신년 메세지를 먹을 곱게 갈아 써 보았다. 명심보감과 논어경행록에서 발췌했다. 2015년 2윌17일 목향 정광옥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