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이야기
어제처럼 소나기 쏟아지는 날 농촌에는 물고와 밭이랑 다니면서 두형제는 물길을 본다.
나 아직도 농촌생활이 익숙지 못해 천둥번개가 치면 창문 열고 내리는 비만보고있다.
어떻게 하는줄 모르고 쏟아지것 바라만볼 뿐이다.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가고 언제 오듯 날씨는 맑아 호박 따다 만두를 하여 즐거운 저녁식사를 준비는 하였다.
오늘은 어제 내린 소나기 덕분에 시원한 하루가 시작된다.
형님 키운 연못가에 연꽃도 피고 황토집 곁에는 벌들이 웡웡거린다.
지금 난 먼 산수를 보먼서정선 아리랑 노래가락에 맞추어 수강생 체본을 정선 아리랑을 쓰고있다.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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