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이야기
산촌에는 복숭아 수확과 산소에 벌초하느라 분주하다.
지난주에 왔을때 여주가 작게 있더니 이번에 와 보니 익었다.
몸에 좋다 하여 툇돌 위에 말려본다.
탐스럽게 달린여주로인증샷해본다.
평생 처음 느켜 보는 산촌생활이다.
산촌생활이 이렇게 신비로울수 없다.
이곳 가을햇살에 곡식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햇살은 따갑게 느낀다.
마당가 연꽃도 활짝피고 연못속에는 올챙이 까맣게 움직이고 있다.
연꽂을 위해 물레방아는 쉬고 있고
가을날이면 코스모스 한들거리는것을 좋아하는 울 형님의 화단은 사철 마당가에 꽃이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여주차를 만들어 달빛형제와 사촌 시동생에게 땀 흘려 일하기에 간식을 준비해야겠다.
이러다가 토종꿀 한병을 먹는것 같다.
2015 8.29
목향 정광옥 산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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