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면 가정리 류성균 가옥~~
이 가옥은 600년의 세월이 흘러지만
원래 있던 집을 6.25전쟁이 끝난후1956년 새로 지었다고 하며 집앞에 커다란 향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랜역사의 흔적을 반증한다.
향나무은 400년이 되었다고하며 세그루를 시집올때 가져 왔다고 하며 가옥의 기둥중 하나가 향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향니무와 함께 자라던것이 죽어서 그 나무를 기둥으로 이용했다는 것이며 살아있는 향나무와 죽은 향나무가 마주보도록 설계가 되어 집주인의 배려가 엿보인다.
하나는 옮겨 심다 죽고 한나무만 있다.
지금은 고택은 류성균변호사 소유로서 춘천 서면 금산리 박광순 가옥과도 연관이 있는데 바로 이가옥의 안주인이 박광순씨의 누이이며 지금은 집을 지키고 있는 박광순씨의 동생이 집안대대로 고택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고택은 흔히 볼 수없는 가옥이다.~
2015.9.19
춘천역사문화연구회 회원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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