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달빛촌이야기
달빛촌에 木花村 되어 있겠지~~
달빛촌에는 지금 목화촌으로 되어 있을게다~~
작년 산촌작은집에 콘크리트와 석빙고 포스팅한 것이다.
산촌작은집은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고 꽃들이 만발하겠지~~
달빛 산촌은 유난하게 겨울도 길고 봄이 늦게 찾아온다.
난 바쁜 개인전 준비에 허덕이며 붓과 씨름하다 시간만 보낸다.
달빛촌에 가본적이 여러날이 되었다.
지금은 달빛촌(月光村)에 목화촌(木花村) 되어 있겠지.
울님 나무싣고 잔듸 심고 일손돕고 혼자끙끙대고 집에 와 자는모습이 늙어가는 것이겠지.ㅎㅎ~~
오늘도 울님은 핸들을 돌리며 고향 木花村을 향하여 휘바람 불며 달빛촌마당에 자란 풀들을 뽑으며 달빛이 다질때까지 의좋은형제는 추억을 더듬고 내일의 추억을 심을게다.
우리 부부가 사는 이야기 중에서~~
오늘도 아름답고 기쁘게 살자.
2016 4.29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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