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원아트페어 개막(강원일보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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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이창을 열지 않음 고품격 미술품들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2016-6-2 (목) 15면 - 최영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아트페어 개막식이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김명숙 도미술협회장, 김금분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조남현 G1강원민방 사장, 송재우 춘천MBC 대표이사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개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권태명기자 “수준 높은 작품들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강원아트페어 춘천문화예술회관서 개막 3일 원주·22일 강릉서 전시 잇따라 진행 고품격 미술축제를 표방하는 `2016 강원아트페어(GAF 2016)'가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참여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도미술협회(회장:김명숙)와 G1 강원민방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 등이 후원하는 올해 강원아트페어는 `강원의 美(미)-더 가까이 더 멀리'를 주제로 춘천·원주·강릉을 순회하며 페어전과 특별전으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춘천 전시에는 오흥구 원로화가와 정광옥 서예가, 정혜례나 조각가 등 22명의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6일까지 선보인다. 원주는 3일부터 8일까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강릉 전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김명숙 도미술협회장은 “전국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공모해 주신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품격 아트페어전과 특별전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주익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현 G1강원민방사장, 송재우 춘천MBC 대표이사, 강순삼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김금분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이정동·유정선 도의원, 박광린 춘천예총회장, 신혜숙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 조병국 춘천미협회장, 문진기 춘천교육장, 이신자 최동용 춘천시장 부인, 함섭 한지작가, 구자근·김광남 원로작가, 전태원 아트인강원 이사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