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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최종 확정해 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글귀를 강원일보 (기사퍼옴)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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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 숙원 해결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최 지사 靑 예방 감사 인사

2016-7-12 (화) 3면 - 홍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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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 숙원을 해결해 주신 데 대해 도민들의 고마움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최문순 지사는 11일 청와대를 예방해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최종 확정해 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글귀를 강석훈 경제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문구는 최 지사가 구상하고 서체는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장의 것이다.

30여분간 진행된 이날 자리에는 최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도의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감사인사를 도민들을 대신해 전했다.

이들은 또 동서고속철 사업 확정 발표 직후 속초 등 도내 곳곳에 내걸린 박 대통령에 대한 감사 인사 현수막 사진을 강 수석에게 보여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강 수석은 “동서고속철사업이 그동안 (도를 비롯한 지자체 등이) 잘 준비해주셔서 (최종 사업을 니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강원도민들의 진심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양수(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도 지난 8일 청와대 오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업 확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 대통령은 “30년 강원도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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