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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대룡산 공기 맡으며 익어가는 나의 장 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7. 2.

 

 

 

 

 

 

 

 

 

 

 

 

 

장마가 오기전에 장담근것이 궁금해 대룡산 기슭 친구네 집에서 잘 익어간다.

일년을 숙성해야 먹을듯 하다.

 

그녀의 그림 작업실에는 올갠이 있어 장단도 해 보기도 하며 ~~

뜨락에 열린 사과도 기웃거리기도~~

춘천비경 대룡산 공기 맡으며 까맣게 타 내려간 된장이 잘 숙성되길 빈다.

얼마나 더 까맣게 타야 익을까~~

반 양식이 되는 장을 보며 주부라면 뿌듯하다.ㅎㅎ

동생들도 지인들과 나누어 먹는것도 좋은것겠지 ♡♡♡

주절거리며^^~~

 

2016.6.30

대룡산에서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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