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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횡성산촌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7. 31.

 

 

 

 

 

 

 

 

 

 

 

 

 

 

 

 

 

 

 

 

사진으로 보는 산촌이야기 2

산촌에는 벌써 조석에는 옷깃을 여밀게 합니다.

이른 봄보다 가꾼

코스모스가 피고 사진찍기를 좋아한다고 저에게 사진찍으라고 했던것이 어느새 코스모스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나.

 

달빛형제는 그간 짧은기간인것 같은데 일주일이 멀다고 산촌에 가는데도 두형제는 멀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달빛형제 추억이야기가 과수밭에 과수가 익어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연질 울님은 형님이 늙어가는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달빛형제의 이야기는 시원한 원두막에서 추억을 엮는소리가 아래집까지 들립니다.

 

산촌에 가서 형님 일손돕고 오면 고단하게 끙끙되며 잠을이룹니다.

집안 가꾸기에 열중한 손을 보면 거친 농부손처럼 느낍니다.

 

난 산촌에 풀 포기도 새로워 연질 좋아라 하며 포스팅을 하는 내모습도 웃스기만합니다.

 

2017.7.30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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