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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강원여성서예협회전 개막KBS 춘천방송총국 전시실‘길이 막혀’ 원문 등 재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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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문학세계 서예로 펼친다

강원여성서예협회전 개막KBS 춘천방송총국 전시실‘길이 막혀’ 원문 등 재현

한승미 2018년 09월 28일 금요일
             

▲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전이 27일 개막,오는 30일까지 KBS춘천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전이 27일 개막,오는 30일까지 KBS춘천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7회 강원여성서예협회전이 27일 KBS춘천방송총국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강원여성서예협회(이사장 정광옥)는 ‘만해 한용운의 문학세계를 서예로 펼치다’를 주제로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삶을 서예로 표현했다.정광옥 이사장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에 전시된 1926년 ‘님의 침묵’ 원본에 기록된 ‘길이 막혀’를 원문 그대로 재현했다.

또 김향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가 70x200 크기의 대형 작품 ‘한가히 노닐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회원 30여명은 지난 여름 틈틈이 작업한 한글서예,한문서예,수묵화,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한편 강원여성서예협회는 2014년 창립,‘강원 인물의 얼 선양 서예전’ ‘춘천 역사 인물 재조명하다’ ‘신사임당 예술세계를 가다’ 등 다양한 주제 전시를 통해 강원 위인의 얼 선양에 힘쓰고 있다.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은 “한국 문학사 대표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작품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강원여성 서예의 수준향상을 위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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