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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인제빙어축제장에서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1. 27.

 

 

 

 

 

 

 

 

 

 

 

 

 

 

 

 

 

 

 

 

인제 빙어축제장입니다.

그곳에 가면 낭만쉼터가 있습니다.

추억이 저절로 납니다.

 

오늘은 협회 이사회가 있어서 회의를 진행하고 오후에 곧바로

인제 빙어축제장으로 함께 달려갔습니다.

 

두달만에 눈을 밟아보니 동심속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책상과 난로를 보니 학창시절에 도시락을 서로 밑으로 올려 놓으려고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교실을 보니 초등학교시절 내 짝궁은 책상위에 줄을 긋고 내자리 넘어오면

내짝궁 남학생는 내 학용품 지우개등를 빼앗서 가면 난 울적이 많았습니다.

 

자기자리는 넓게 자리잡고 내자리만 좁게 하고 선생님한테 일러준다고 하면

주먹을 책상 서랍 안에서 주먹을 굵게 쥐고 죽어 하면 울고 맙니다.

짝좀 바꾸어 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그러한 적이 많아습니다.

 

잠시 옛추억이 더듬게 하는 공간입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인제 빙어축제장에 가면 꼭 낭만쉼터 가보셔요.

빙어 튀김도 농산물 친환경 공예품 그릇 황태등 특산물도 있어 골고루 구입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빙어축제장 구성하고 만드시고 애쓰신

인제군민 인제군청 공무원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9.1.26

목향 정광옥

 

#인제빙어축제

#인제군

#빙어축제

#낭만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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