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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서예가 요리법

엄마표 반찬 깍두기 만들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3. 9.

산촌 저장고에 무를 꺼내 깍두기를 하였다.
항아리에 꺼낸것이다.
하루 세끼 밥을 먹으니 반찬도 쉴 새 없이 만든다.
요즘 주부들 이야기다.
외식하기 꺼려하니 주부들이 반찬 만들기가 힘들다고 한다.

큰아이 혼밥 하는데 외식 자제한다기에 주중에 반찬 택배 보내는 것도 일이다.
집밥을 먹으니 좋다 하며 엄마표 반찬이 최고라 하는 걸 보니 그리운가 보다.~~

깍두기에 새우젓을 놓고 하니 아이는 엄마표 손맛을 좋아하겠다.
집에서 숙성시켜 내일은 반찬 택배 보내는 날이라 늦은 밤까지 음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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