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상 시상식

제46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제46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강릉 이영자씨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달 23일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적조서 및 현지조사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이영자씨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자씨는 강릉지역 여성 최초로 교육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남다른 재능으로 강원교원미술연구발표전 초대작가 선정 신사임당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외 다수 수상,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예술활동을 하고있다. 44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현재 율곡연구원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로 인하여 행사 헌화 헌다 역대수상자 전시회 문예경연대회 등 모두 취소가 되고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만 한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강원도 지사님과 담당 여성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46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게도 축하를 드린다.

역대 사임당 수상자 모현회 회원들께서 연세가 많아 축하 행사를 마치고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 하였으면 좋겠다.
모현회 사무국 정광옥
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