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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전오승의 시 전우가 남긴 한마디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10. 11.

전오승의 시 전우가 남긴 한마디 45*140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 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이 몸은 흙이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고 전오승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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