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이야기
샤부샤부 ~~
두부자가 만들어낸 저녁식단이다.
한국에 오면 뭘 해줄까 하면서 그동안 못 먹은 것을 해준다는 게
자가격리에는 김치만 세가지씩나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하면서 엄만 비싼 채소로 준비한 반찬이 아이에게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배탈까지 속에서 받지 않는다라 ㅎㅎ
엄마의 정성으로 좋아서 받아 먹긴 했지만 힘들다고 했다.
채소보다 육류가 싼 나라 이기 때문에 고기만 먹었나 보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했다면서 요리를 해준 작은아이 덕분에 기분이 좋은 날이다.
진짜 코로나 때문에 소상인들은 한해가 힘들었다.
샤부샤부 요리법
쇠고기 500g, 명태 머리 삶은 물 유수,
오이, 숙주나물이 없어서 콩나물, 배추, 취거리, 채소, 깻잎, 표고버섯, 팽이버섯 양파 등으로 준비한다.
소스는 할 줄 몰라 집에서 5가지로 아이디어 직접 만들어 주고
굴소스, 자연조미료 케찹 고추장, 간장 끝.
2020.12.27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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