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이야기
산나물 체험하기
산에는 개복숭아 등 꽃들이 만개를 하였다.
어머니 산소에는 할미꽃이 막 피기 시작한다.
두릅 따러 산에 가보니 남들이 이미 다따고 뒷자리이다.
형님은 두릅 체험을 일부러 시키신다.
올해도 두릅나무를 꺾어 주시면 따 보라고 하신다.
두릅체험 때문에 울타리 주변에 심었는데 몇 년 지나니 지금은 다 없어졌다.
두릅 체험으로 어머니 산소 주변에 야트막한 산등성에는 두릅과 고사리, 취나물, 미나리삭 등 한참 뜨고 가마솥에 불을 때면 삶는 거다.
가마솥 장작불 때는것도 잊혀져 간다고 하니 체험 해보라고 하여 체험도 해본다.
유년의 추억 기억에서 농촌체험 엮는다.
2021.4.18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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