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이야기
달빛 형제 이야기
오늘은 소각장 만들기
드디어 완성했다.
이제 작업 하던 것들을 쓰레기는 이곳에서 해결한다.
오랜만에 미장이와 시멘트 벽돌도 본다.
달빛 형제는 각자 소각장을 만들었다.
이젠
두 분 달빛형제는 같이 늘어가는 모양이다.
시멘트 한 포대도 힘겨워 드는 것을 보니~~~
산촌에 다녀오는 날은 고단해서 한참을 곤하게 자고 있는 모습도 안쓰럽다.
동생은 매주 달려가는 것도 형님 일손 때문 일게다.
장독대 배나무가 오랜 전부터 열매가 열지 않아 오늘은 달빛 형제 자르는 모습을 보니 시어머니 생각이 문득 난다.
이 배나무에서 배를 따다가 제사상에 올렸으니 말이다.
예쁜 소각장을 만들어 주니 고맙기만 하다.
2022.4.3.
산촌에서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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