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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충장공 한백록 장군과 득충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2. 6. 6.

 

 

 

 

호국보훈의 달

충장공 한백록 장군과 득충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힘든 시기, 선봉에서 첫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한백록 장군을 기억합니다.

 

춘천시립인형극단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동안 3회를 걸쳐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에서 무대에서 충장공 한백록(15551592) 장군은 조선중기 무신으로 진감현감 지세포만호 부산 첨사를 역임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경상 원균과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함께 옥포 합포 해전에 참전 했으며 한산도 대첩 후 미조항 전투에서 순국하였습니다. 노비 득충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득충'을 공개했습니다. 한백록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첫 해전인 옥포해전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경남 남해 미조항 전투에서 38세의 나이에 전사한 그의 묘는 고향인 춘천 서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해는 노비 득충이 홀로 수습해 왔으며, 득충의 묘는 장군의 묘 옆에 충의를 기려 충장공과 같은 장소에 함께 묘를 썼습니다.

 

공연 득충'은 한백록 장군과 득충이 신비로운 시대와 신분을 초월해 만나는 내용을 그린작품입니다. 정승진 작가가 집필한 내용으로 서로를 위로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무대감독 예술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조항 전투 현장을 다녀와 작품의 울림을 되어 기뻤습니다.

 

() 충장공 한백록 기념사업회

#춘천시립인형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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